한때에는 무자본 창업으로 살아 남았다는 사실에 꽤나 자부심을 갖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사업자모임에서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셨던 몇몇 대표님들을 만나고 나서 깨달은 것이 있다.
'나만 무자본으로 창업한것이 아니구나..' 사실, 살아남은 대부분의 사업자분들은 대부분 무자본이거나 소자본창업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떤 대표님들은 무자본 창업은 커녕 부채만 가득한 상황에서도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도 한다.

사실, 난 완벽한 무자본 창업은 아니었다.
6개월 할부로 결제했던 200만원짜리 워드프레스 교육, 그리고 사업초기 약 700만원정도의 퇴직금이 있었기 때문에 완전한 무자본창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소자본으로 창업한것은 맞다. 얼마 안되었던 초기 자본들도 대부분 새로운 마케팅을 학습하는데 모두 사용했고 그 뒤에는 정말 빈손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공동으로 강의를 하게 되었던 '모니카' 대표님은 비즈니스 기획을 참 잘하시는데,
서로의 강점들이 시너지가 날 것 같아 '무자본창업'과 '세일즈퍼널'을 주제로 공동 강의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앞으로는 '세일즈퍼널'과 '무자본창업'에 대한 교육들도 종종 진행하게 될 것 같다.